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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뱅킹·마이데이터 연결 범위와 동의, 두 창구에서 따로 점검하는 법

약 10분 분량

오픈뱅킹과 마이데이터는 연결 기록이 남는 창구가 서로 다릅니다. 오픈뱅킹 등록은 금융결제원 어카운트인포의 「내오픈뱅킹 한눈에」에서 조회하고 해지합니다. 마이데이터 가입과 제3자 제공 동의는 신용정보원의 마이데이터 포켓 앱에서 관리합니다.

한쪽 창구에서 정리해도 다른 쪽 연결은 남습니다. 그래서 두 창구를 같은 날 함께 점검해야 흩어진 계좌·카드 내역의 연결 범위를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핵심 요약

  • 오픈뱅킹은 어카운트인포, 마이데이터는 마이데이터 포켓이 연결 기록을 확인하는 창구입니다.
  • 2025년 6월 19일 시행된 마이데이터 2.0부터 가입 유효기간은 1년 단위로 최대 5년, 정기 전송 주기는 1주~1개월 범위에서 고릅니다.
  • 돈을 옮길 계좌만 오픈뱅킹에 남기고, 보기만 할 자산은 마이데이터 업권 선택으로 범위를 좁힙니다.

오픈뱅킹과 마이데이터는 각각 무엇을 연결하고, 기록은 어디에 남습니까

오픈뱅킹은 여러 금융회사의 계좌를 한 채널에서 조회하고 이체까지 하는 연결입니다. 정책브리핑에 실린 금융위원회의 오픈뱅킹 안심차단서비스 안내도 이 편리함을 먼저 설명합니다. 같은 안내에 따르면 개인정보가 탈취되면 사기범이 피해자 명의 계좌를 오픈뱅킹에 등록해 잔액을 빼갈 수 있습니다.

마이데이터는 이용자의 전송요구에 따라 금융회사가 가진 개인신용정보를 마이데이터 앱으로 보내는 구조입니다. 오픈뱅킹 연결이 돈의 이동까지 열어 준다면, 마이데이터 연결은 정보가 어디까지 넘어가는지를 정합니다. 관리할 위험의 성격이 다르므로 기록 창구와 정리 방법도 따로 봅니다.

구분오픈뱅킹마이데이터
연결로 할 수 있는 일여러 금융회사 계좌의 조회와 이체전송요구에 따른 금융정보 수신과 통합 조회
연결 기록 확인 창구어카운트인포 「내오픈뱅킹 한눈에」의 오픈뱅킹 조회마이데이터 포켓 앱 또는 개별 사업자 앱의 가입 내역·제3자 제공 내역
정리 방법오픈뱅킹 조회·해지 메뉴에서 해지 후 해지결과조회로 확인개별 서비스 가입 철회, 제3자 제공 동의 철회
연결 자체를 막는 수단오픈뱅킹 안심차단(2025년 11월 14일 시행)사용하지 않는 서비스의 가입 철회

혼동이 생기기 쉬운 경우는 앱 하나가 두 연결을 함께 쓸 때입니다. 예를 들어 자산관리 앱 하나에서 잔액도 보고 송금도 한다면, 오픈뱅킹 등록과 마이데이터 가입이 각각 기록되었을 수 있습니다. 앱을 지우기 전에 두 창구에서 연결을 먼저 해지하는 순서가 안전합니다.

마이데이터 2.0에서는 동의 기간과 전송 주기를 어떻게 고르나요

금융위원회의 마이데이터 2.0 서비스 개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전에는 목록 조회와 상세 조회에 전송요구와 본인확인을 따로 거쳤습니다. 2025년 6월 19일부터는 전체 금융자산에 대한 전송요구 한 번으로 합쳐졌습니다. 정보 수집·이용 동의와 제공 동의도 한 번에 받습니다.

절차가 짧아진 만큼 그 한 번의 동의 화면에서 고른 값이 오래 유지됩니다. 동의 화면에서 확인할 선택 항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설정 항목선택 범위(2025년 6월 19일 시행 기준)고를 때 볼 점(실무 제안)
가입 유효기간1년 단위로 최대 5년(이전 1년 고정)만료일을 기록하고 그 전에 계속 쓸지 판단
정기 전송 주기기본 주 1회, 1주 간격으로 최대 1개월매주 볼 필요가 없다면 긴 주기를 선택
비정기 전송이용자가 요청하면 최근 1개월 내 정보를 받음최신 내역이 필요할 때만 요청
장기 미접속6개월간 로그인하지 않으면 정기 전송 중단, 1년 이상 미접속 시 이용자 정보 삭제쓰지 않는 앱은 중단을 기다리지 않고 직접 철회

유효기간을 길게 고르면 매년 동의를 반복하는 번거로움이 줄어듭니다. 대신 앱을 쓰지 않게 된 뒤에도 연결이 길게 남을 수 있습니다. 계속 쓸지 확신이 없다면 짧은 기간을 고르고 만료 시점에 다시 판단하는 방식이 관리하기 쉽습니다.

시행 첫날 마이데이터 2.0을 제공한 사업자는 27개사였습니다. 나머지 사업자는 개발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시작한다고 안내되었습니다. 쓰는 앱의 동의 화면에 위 선택지가 보이지 않으면 그 앱의 고객센터에 적용 시점을 묻습니다.

계좌·카드 연결 범위는 무엇을 기준으로 좁히나요

범위를 정하는 첫 질문은 그 계좌에서 돈을 옮길 일이 있는가입니다. 이체가 필요한 계좌와 내역만 볼 자산을 구분하면 어느 연결에 무엇을 남길지 정리됩니다. 아래 구분은 실무 제안입니다.

오픈뱅킹에 남길 대상

  • 다른 앱에서 송금·충전의 출금 계좌로 실제 쓰는 계좌
  • 간편결제 충전처럼 정기적으로 돈이 빠져나가는 계좌
  • 등록 앱은 실제로 이체에 쓰는 앱으로 한정

마이데이터로만 볼 대상

  • 잔액과 거래 흐름만 확인하는 예금·적금·증권 계좌
  • 카드 이용 내역처럼 확인만 하는 정보
  • 모아 볼 필요가 있는 업권만 선택

마이데이터 2.0에서는 업권만 골라도 그 업권의 보유 자산을 일괄 조회할 수 있습니다. 업권 하나를 고르면 그 업권의 자산이 한꺼번에 연결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모아 볼 필요가 없는 업권은 처음부터 고르지 않는 것이 범위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연결하기 전에 계좌 수 자체를 줄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마이데이터 2.0은 일부 사업자 앱에서 어카운트인포와 연계해 소액 비활동 계좌를 조회하고 해지하도록 했습니다. 대상은 잔고 100만원 이하이면서 최종 입출금일로부터 1년 이상 지난 계좌입니다.

해지한 계좌의 잔액은 본인 명의 수시입출금 계좌로 옮기거나 휴면예금관리재단(서민금융진흥원)에 기부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2025년 6월 19일 기준 10개사가 제공했고, 하반기에 12개사가 추가될 예정(잠정)이라고 안내되었습니다.

두 연결을 같은 날 점검하는 순서는 무엇입니까

금융결제원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홈페이지에는 「내오픈뱅킹 한눈에」와 함께 내계좌한눈에, 내카드한눈에, 자동이체 관리 메뉴가 있습니다. 자동이체 관리는 계좌자동이체 통합관리와 카드자동납부 통합관리로 나뉩니다. 이 메뉴들과 마이데이터 포켓을 아래 순서로 이어서 확인합니다.

1단계 · 오픈뱅킹 등록 앱 확인

어카운트인포의 오픈뱅킹 조회·해지 메뉴에서 등록된 앱 목록을 봅니다. 지금 쓰지 않는 앱을 해지하고 해지결과조회에서 처리 결과를 확인하면 끝납니다.

2단계 · 자동이체 연결 확인

계좌를 정리할 계획이 있다면 계좌자동이체·카드자동납부 통합관리에서 그 계좌에 걸린 이체를 먼저 봅니다. 납부 계좌를 바꿀 항목을 적으면 끝납니다.

3단계 · 마이데이터 가입 내역 확인

마이데이터 포켓에서 가입 내역과 제3자 제공 내역을 함께 조회합니다. 쓰지 않는 서비스의 가입과 필요 없는 제3자 제공 동의를 철회하면 끝납니다.

4단계 · 남긴 앱의 설정 확인

계속 쓸 마이데이터 앱에서 유효기간 만료일, 정기 전송 주기, 선택한 업권을 확인합니다. 필요 없는 업권이 있으면 범위를 줄입니다.

5단계 · 결과 기록

남긴 연결과 정리한 연결, 다음 점검일을 한 장에 적습니다. 다음 점검 때 이 기록과 창구 화면을 비교하면 새로 생긴 연결이 바로 드러납니다.

2단계를 1단계 다음에 두는 이유는 자동이체가 걸린 계좌를 먼저 해지하면 그 이체가 이뤄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계좌 정리 계획이 없다면 2단계는 건너뛰어도 됩니다.

하루 기록 칸 · 연결·동의 점검일

점검일 예를 들어 2026년 10월 24일

오픈뱅킹 등록 앱 남긴 앱 이름과 쓰는 이유(송금·충전), 해지한 앱 이름

마이데이터 가입 서비스 서비스 이름, 선택한 업권, 유효기간 만료일, 전송 주기

제3자 제공 동의 동의를 남긴 곳과 철회한 곳

다음 점검일 가장 빠른 유효기간 만료일보다 한 달 앞선 날짜

모르는 오픈뱅킹 등록을 발견하면 무엇부터 합니까

점검 중 본인이 등록한 기억이 없는 앱이 보이면 그 등록을 해지하고 해당 금융회사에 바로 알립니다. 이체까지 가능한 연결이므로 정보 수신에 그치는 연결보다 대응을 서둘러야 합니다.

2025년 11월 14일부터는 오픈뱅킹 안심차단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차단할 금융회사를 고르면 그 회사의 모든 계좌에 대해 새 오픈뱅킹 등록이 막힙니다. 이미 등록된 계좌도 오픈뱅킹을 통한 출금과 조회 거래가 모두 중단됩니다.

참여 기관은 은행, 증권사, 저축은행, 상호금융 등 3,608개 금융회사입니다. 신청은 거래 영업점, 어카운트인포 앱, 은행 모바일뱅킹에서 합니다. 해제는 범죄 악용을 막기 위해 영업점에서 대면 본인확인을 거칠 때만 가능합니다.

차단하면 오픈뱅킹 기반 간편결제나 지역사랑상품권 구매가 막힐 수 있습니다. 가입 정보는 각 금융회사에 자동 등록되고, 금융회사는 연 1회 문자나 이메일로 가입 사실을 알립니다. 현황은 어카운트인포 앱, 영업점, 모바일뱅킹에서 확인합니다.

이럴 때는 금융회사·금융감독원에 먼저 확인합니다

  • 등록한 적 없는 오픈뱅킹 앱이나 마이데이터 가입 내역이 보이는 경우
  • 본인이 하지 않은 출금이 오픈뱅킹 연결 계좌에서 확인된 경우
  • 안심차단을 신청하려는데 쓰고 있는 간편결제·자동납부가 멈추는지 판단이 어려운 경우
  • 철회한 제3자 제공 동의 이후에도 같은 곳에서 연락이 계속 오는 경우

정리

오픈뱅킹과 마이데이터는 연결 기록 창구, 동의 기간, 정리 방법이 각각 다릅니다. 두 창구를 같은 날 점검하고 결과를 기록하면 흩어진 계좌·카드 내역이 어디까지 연결되어 있는지 한 장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어카운트인포의 「내오픈뱅킹 한눈에」에서 등록 앱 목록을 열고, 쓰지 않는 앱을 해지한 뒤 해지결과조회로 확인합니다.
  2. 마이데이터 포켓에서 가입 내역과 제3자 제공 내역을 조회하고, 필요 없는 가입과 동의를 철회합니다.
  3. 남긴 마이데이터 앱의 유효기간 만료일, 정기 전송 주기, 선택 업권을 확인하고 필요 없는 업권을 뺍니다.
  4. 하루 기록 칸에 남긴 연결과 다음 점검일을 적고, 그날 두 창구를 다시 엽니다.

참고 자료

데일리 파이낸스 노트

카드·간편결제·통장·저축 습관처럼 매일 쓰는 생활 금융을 날짜별 기록으로 정리하는 금융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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